보금자리론 활용, 文정부에서는 멸종위기
송언석 의원 보금자리론 공급확대 정책 전환해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영끌 아파트 매입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가 아파트를 매입할 당시 서초구 아파트 보금자리론 대출은 19건에 불과했으며, 평균 대출금액은 1억8,420만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서울시 전체의 보금자리론 이용건수는 증가한 반면, 강남은 오히려 1/4 이하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