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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3-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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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잡는다.

경대병원, 김천의료원 지역교육정보센터 현판

기사입력 2014-09-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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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증, 당뇨, 고혈압)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와의 협약했다.

 

 

‘지역교육정보센터 현판식’이 5일 김천의료원 현관과 2층 회의실에서 조병채 경북대학교병원장, 박헌식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및 관계자, 김영일 김천의료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8월 16일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실시한 협약식에 이어 사실상 경북대학교병원이 김천의료원에서 실시하는 사업임을 증명하고, 심뇌혈관질환이 지역 내에서 해결해야 할 주요 질환으로 구분되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천의료원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증, 당뇨, 고혈압)에 대한 안전망 역할기반으로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와의 협약으로 ‘지역교육정보센터’로 지정받아 김천시를 비롯한 경북서북부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취약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진료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은 발병 후 빠른 시간 내에 응급처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해지고, 생명을 건진다 해도 심각한 장애가 남아서 ‘골든타임’내에 의료진의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이 최소화되고 생명을 구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김천의료원과 협약을 맺은 경북대병원은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이후 심뇌혈관질환의 안전망 역할을 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특히, 365일 전문의가 상주하는 전용중환자실을 갖추고 표준진료지침을 개발해 응급실 도착 후 치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해 ‘골든 타임’인 3시간 내 치료율이 높아지는 등 급성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진료결과가 상당부분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올해 7월부터 김천의료원을 지역교육정보센터로 지정하고 경북대학교병원의 우수한 교육 전문간호사를 배치하여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교육과 경북대학교 병원과의 Hot-line 구축, 심뇌혈관질환 공동 표준진료지침 개발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기능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병채 경북대학교병원장 “심뇌혈관질환 환자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김천의료원과 협약을 맺은 것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손을 잡고 지역사회로 뻗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경북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일 김천의료원장은 “김천의료원 자체적으로 심뇌혈관질환센터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리라 생각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몇 번째로 손꼽히며 전통과 기술을 자랑하는 경북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와의 협약으로 경북대병원의 시스템을 그대로 전수받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올해는 지역교육정보센터 운영에서 시작하여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차츰 역할을 넓혀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있고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이 응급실에 상주하는 등 지역의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2009년 이후 5년 연속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공공병원 운영평가 3년 연속 1위 등 전국 공공병원의 표본이 되고 있으며 지역민의 치료와 건강증진에 대한 새로운 사업 발굴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욱 기자 ()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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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 이성현
    2014- 09- 05 삭제

    김천의료원의 발전을 보면 김천시가 발전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것 같습니다. 옛날 구질구질한 병원의 모습은 지금 어디에도 없거든요. 김천시 확 바꾸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