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1-04-19 17:37

  • 기획취재 > 기획취재

설 연휴 김천에서 언택트 나들이 어떠세요?

부항댐 or 사명대사공원 100배 즐기기

기사입력 2021-02-10 10:59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면서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코로나19로 멀리 떠나는 여행은 걱정되고 불안하다면 오는 설 연휴와 주말 김천 내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언택트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조형물 등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지만 가까이 있어 그 진면목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김천시민들께 부항댐과 사명대사공원 인근까지 100배로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알려드리려 한다.



 

부항댐 주변 즐기기+지례면도 함께


 



드라이브 코스로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부항댐 코스를 본격적으로 즐기기에 앞서 가는 길에 잠시 들리면 좋을 지례면을 빼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김천시내에서 차로 2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지례면은 들어서는 입구부터 귀여운 돼지 캐릭터가 있는 관문이 무엇이 유명한지 알려준다. 이미 많은 방송을 통해 알려진 바 있는 지례 흙돼지 전문 식당들이 즐비한 곳으로 어느 집을 선택하든 일단 지례 흙돼지의 육질과 쫄깃함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식당에서 식사하기가 걱정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식당을 골라 조리된 고기를 포장해도 좋겠고, 지례면 입구에 비조리된 생고기, 고추장불고기, 흙돼지 대패삽겹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직판장도 있으니 취향것 골라 즐기면 될 듯 하다. 또 또한 지례면을 방문했다면 요즘은 보기 힘든 동네 슈퍼에 철물점, 방앗간 등 80년대 느낌을 품은 거리를 걸어보는 것도 좋겠다. 그 시대를 산 이들에게는 추억을, 젊은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듯하다.


 



지례면을 둘러본 후 다시 차로 한 5분 거리 정도에 위치해 있는 부항댐 오토캠핑장은 당일보다는 1박 정도 시간을 두고 즐길 필요가 있다. 따뜻해진 날씨에 주말이면 벌써 많은 캠퍼들이 찾아들고 있다. 주말시간을 자녀와 함께 보내기 위해 온 가족 단위 캠핑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부항댐에 가까워질수록 높게 솟아 있는 레인보우 타워가 눈길을 확 끈다. 맨 위에 짚와이어가 지상 93m, 아래 전망대가 지상 83m로 왕복 탑승거리가 약 1.7km에 속도감과 아래로 보이는 호수가 아찔하면서도 쾌감을 선물해 준다. 짚와이어를 탄 모습을 바로 옆에 위치한 정자에서 찍으면 개인이 촬영해도 제대로 된 한 컷을 건질 수 있다.


 



부항댐을 둘러서 잘 조성된 올레길은 5세 아이와 함께 쉬엄쉬엄 걸어도 적당할 정도로 경사가 완만해 걷기에 참 좋았다. 곳곳에 잘 조성된 쉼 의자와 꽃밭은 지금은 휑하지만 봄이 기대되게 만든다. 부항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야가 탁 트여 시원한 개방감이 느껴지는 물문화관도 잊지 말고 방문해 보자! 출렁다리도, 물문화관도 이용료가 무료이다.

 



 

사명대사공원+직자사+친환경생태공원을 함께


 



코로나19로 새롭게 떠오른 언택트 여행에 있어 중요하게 볼 부분은 답답한 마음이 탁 트이는 그런 개방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부항댐과 사명대사공원은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다.



 


 

사명대사공원+직자사+친환경생태공원은 산책 코스로는 우선 만점에 가깝다. 탁 트인 풍경과 곳곳에 소소하게 볼거리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우선 사명대사공원부터 살펴볼까? 가장 잘 알려진 명소는 평화의 탑이다. 한옥의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건물들이 낮에는 평온함을 밤이 되면 색색의 조명이 더해지며 화려함까지 겸한 이곳만의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한옥을 즐기면서 함께 하면 좋은 한복 대여점도 운영되고 있다. 1~3만원까지 다양한 미를 담은 한복들이 구비되어 있어 내게 어울리는 옷으로 선택해 공원을 돌며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사진 촬영이다. 잘 조성된 한옥 조형물과 주변 자연환경에 한복까지 갖춰지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보인다.


 



평화의 탑 한 쪽 넓은 잔디 마당에는 대형 윷가락과 투호 놀이가 놓여 있다. 이곳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짜 놀잇감이다. 자녀들과 찾은 한 가족들이 한창 재미나게 게임을 하고 있다. 까르르 웃는 아이의 웃음소리가 더해진 한옥의 정취가 참으로 좋았다.


 



주차장 옆에 바로 위치한 숙박동에는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 체험실도 운영되고 있다. 온열안마침대, 전신수압마사지기, 일라이트 동사우나, 온열반신욕기, 일라이트 온열의자, 셀프스킨케어까지 진정한 휴식에 딱 인 장소이다. 가격도 착했다. 건강기기 6종 중 1종 선택과 라벤더 야외족욕이 11만원, 라밴더 야외족욕만 3013천원으로 저렴하다.


 


 

사명대사공원을 충분히 즐겼다면 공원 한쪽에 자리한 김천시립박물관으로 가보자! 전시실과 수장고, 영상실과 체험시설, 인터렉티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천지역에서 발굴 또는 발견된 1만여 점의 유물 가운데서 600여 점을 전시, 선사시대에서 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김천의 역사와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석탑 복원이라는 체험놀이 등 아이가 좋아할 어린이 문화체험실이 있어 어린아이 동반이라면 무조건 추천한다.


 



박물관을 나서면서 동선을 생각하며 산책을 즐기는 마음으로 직지사로 향해본다. 봄이면 들어서면서부터 붉은 꽃무릇이 반겨주겠지만 겨울인지라 다음을 기약하며, 아직은 겨울이 느껴지는 산사의 적막이 주는 매력 또한 나쁘지 않다. 길이 가파르지 않고 숲이 우거져 피톤치드를 느끼며 산책을 제대로 즐겨보자. 절에서만 느끼고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들도 가득하다.


 



마지막으로 사명대사공원을 가본 사람들도 잘 모르고 지나쳐버리는 김천친환경생태공원은 가벼운 산책코스로 강력 추천한다. 넓은 잔디광장은 아이가 뛰어놀기에 최적의 장소로 이곳에는 새놀이먹새밭, 백수문학관과 쉼터와 광장이 대부분인데 그중에서 선인장온실은 꼭 둘러보길 바란다. 다양한 선인장이 있어 교육적이고, 특히 사진이 정말 잘 나온다. 어떤 각도로 찍어도 얼굴이 확 살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봄이 기대되는 철쭉동산도 있다. 지금은 꽃은 없는 계절이지만 풍차, 줄지어 뽐을 내고 있는 항아리 부대까지 볕이 잘 들어 아직 쌀쌀한 날씨지만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이 곳 또한 사진 스폿이 다양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있는 느낌 때문인지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했다.




 

여행지의 놀이거리 정리


 



부항댐 & 사명대사공원과 그 인근까지 100배 즐기기 위해 다시 한 번 놀이거리를 점검해 보자!


 



부항댐은 물문화관에서 탁 트인 전망보기, 댐 주변 올레길 걸으며 사색하기, 가볍게 캠핑 장비 챙겨 캠핑 도전과 여기서는 빼먹지 말고 야외 바베큐, 고소공포증 극복에 좋은 짚와이어 타기, 그리고 지례 흙돼지 맛있게 먹기 등이다.


 



사명대사공원은 한옥의 정취를 즐기며 한복체험 플러스, 건강기기와 족욕으로 건강해지기, 선인장 종류 파악하기, 박물관 체험 즐기기, 사명대사공원-직지사-직지문화공원-친환경생태공원까지 연결하거나 따로따로 산책코스로 즐기기까지 소소하게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직지문화공원에서는 아이들이 있는 가족나들이객에겐 공원 입구 쪽에 자리한 전동자전거·바이크 대여점에서 대여해 스피드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그리고 사명대사공원을 코스를 선택했다면 식사는 직지사산채정식, 도토리묵밥과 손두부가 대표적인 음식이고 식사 후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멋드러진 커피숍들도 즐비하다. 그 중 황악산아래 커피숍에서는 커피와 빵 그리고 탁 트인 넓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원목테이블을 느끼고, 잘 빠진 도자기 작품도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김천 언택트 나들이 사진 더 보기 >

 

김천인터넷뉴스 보도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유료구독자 외는 사진을 무료로 다운 받아서 재사용할 수 없습니다여러분의 1부 구독이 김천인터넷뉴스 운영에 가장 큰 힘이 됩니다.

 
 - 부항댐 물문화관 사진

 

 

 

 

 



-부항댐 올레길 등 

 

 

 

 

 

 

 

 

 

 



-사명대사 공원 및 친환경생태공원

 


 

 

 

 

 

 

 


 


 

 

 





















 

 

 

 

정효정 기자 (ginews@empas.com)

댓글5

스팸방지코드
0/500
  • 지례
    2021- 02- 18 삭제

    부항댐이 멋져요. 지례 흑돼지 맛도 좋습니다.

  • 이종명
    2021- 02- 12 삭제

    요즘은 지례돼지고기는 수랏간입니다 청도미나리 콩나물 한번 가보세요 최고입니다. 식사후 옆 카페에서 커피한잔 꼭 가보세요

  • 흑돼지에 빠진1인
    2021- 02- 10 삭제

    삼거리식당 빨간불고기 환상적인 맛입니다 백종원 4대천왕 소식듣고 들려봤는데 고기맛 최고... 멀어 자주못가지만 먹고싶다

  • 구미 원평동
    2021- 02- 10 삭제

    김천 부항댐 조아요. 아이들이랑 바람쐬러 고고씽! 그리고 부항.지례쪽은 역시 삼거리식당 고추장불고기가 갑이죠. 완전맛나요

  • 시민
    2021- 02- 10 삭제

    지례 돼지고기 맛납니다. 삼거리에 있는 식당에 가봤는데 고기맛은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