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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4-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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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김천시탁구협회 이순영 통합2대 회장

시민에게 사랑받는 탁구 스포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기사입력 2021-03-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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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인의 화합과 동호회 활성화,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탁구 스포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이순영 김천시탁구협회 회장


 



김천시 탁구협회는 통합 1대 김덕수 회장(한국신호공사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로 지난 해 1227일자로 제2대 통합 탁구협회장 선거에서 이순영 회장이 선출됐고, 신임 회장의 취임 소감과 앞으로 탁구협회 운영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앞으로 4년을 이끌 김천시탁구협회 신임회장으로서 마음가짐은?

 

한 사람의 공직자로서, 한 시민으로서 먼저, 코로나19 극복에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시민들께 조금만 더 힘을 내시라고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립니다.

 

어려울 때 힘을 모아 국난극복을 해 오던 우리 민족 특유의 기질과 마음을 다시 결집하여 모범적으로 K방역이 관리되고 있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훈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천시탁구협회장이란 중책을 맡아 마음이 무겁지만, 저에게 주어진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탁구동호인과 시민들께서 삶의 질 향상과 조화로운 삶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전임 김덕수 회장님께서 탁구 발전을 위해 애쓰신 노력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탁구인의 화합과 동호회 활성화,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탁구 스포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Q. 탁구는 어떤 스포츠인가?


 



탁구는 라켓과 2.7g 무게의 가벼운 공으로 하는 운동입니다.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공의 방향과 회전력을 빨리 판단하여 순발력을 발휘하는 전신 운동입니다. 또한, 넓은 공간이 없어도 어린이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직장에서, 학교에서도 어디에서든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기 종목 중 가장 가벼운 공이기 때문에 공의 회전과 진로를 예측하기 어려워 배우기가 어렵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100세 시대를 희망하는 고령의 시대인 만큼 건강 유지와 활력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으로서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종목입니다.

 

왜냐하면, 선수급은 아니더라도 토닥토닥 천천히라도 공을 넘기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욕심이 생기고 배우고 싶은 욕구로 새로운 탁구생활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연세 60세가 되어 탁구를 처음 시작하더라도 결코 늦지 않았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탁구로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는 분들도 계시고 삶이 힘들 때 탁구를 통해 역경을 이겨내셨다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Q. 협회를 어떻게 운영할 계획이신지요?


 



김천시체육회 민선1기의 슬로건 다이나믹한 김천체육에 맞추어 탁구협회에서는 탁구동호인과 구장을 경영하는 분들과 탁구를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동호인들과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탁구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습니다.

 

언제부턴가 탁구가 시민들의 관심거리에서 멀어졌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스포츠는 운동을 통한 체력 증진에 기여도 하지만,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어야 합니다. 전문 선수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쉽게 접할 수 있고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 어떤 종목보다도 많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협회 이사님과 집행부가 의기투합하여 활력 넘치는 협회, 재미있는 탁구로 발전시키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지난 해 전국남여 중·고학생 탁구대회와 디비전 리그(생활체육) 행사를 개최한 바 있지만, 전염병 예방 수칙에 따라야하는 만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없었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체육활동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며 음식으로 말하자면 양념과도 같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곁에 늘 스포츠가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탁구를 배우거나 즐기는 분들에게는 더 많은 경기와 환경을 조성해 드리고 싶습니다.

 

, 탁구를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탁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의 추이를 봐가면서 우리 지역에서의 리그전 등 내실 있게 탁구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우리 지역에서 배출한 유명 선수나 그에 준하는 실력을 가지신 분들도 많기 때문에 초청해서 좋은 행사를 펼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탁구가 동호인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종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년간 탁구협회를 이끌어갈 이사진과 바쁜 일상에서도 협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이순영 신임 회장은 유년시절 탁구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 탁구 실력도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수 출신이 회장직을 수행하는 만큼 탁구인들의 기대 또한 크다.

 

 

이상욱 기자 (g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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