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4월 7일 오후 2시 본 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노동관계법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관내 기업체 인사·노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에 근무한 오랜 경험를 바탕으로 노무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전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으로 재임한 노무법인 새봄의 김상혁 노무사를 초빙하여 참석자들의 최근 노동 이슈와 변경된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관공서 휴일 적용, 주52시간 근로시간 적용, 산업안전보건과 중대재해기업처벌 등 기업 현장에 민감한 사항들에 대해 적용사례와 판례 등을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를 도왔다.
김천상공회의소 전종우 차장은 “실무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기업들이 빠른 회복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업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