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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협 전무 유가족 1인 시위

명예로운 퇴사 소망 외면한 이사장 사퇴하라!

기사입력 2021-06-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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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협의 발전만 바라보며 20여년 이바지 한 정 전무가 자살로 유명을 달리해 유가족이 김천신협 본점 앞에서 이사장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1인 시위에 나선 정 전무의 아들은 8일 아침 일찍부터 신협 본점 앞에서 이사장은 조합의 경영보다, 조합원의 자산보다, 오로지 개인적인 욕심 뿐이다라는 이사장 사퇴 촉구 문구가 적힌 붉은색 팻말을 들고 묵묵히 서있었다.

 

, 정 전무의 아들이 들고 있는 팻말에는 자산 45억이던 김천신협을 자산 6,500억까지 성장시키기 위해 가족보다 더 김천신협을 사랑했던 아버지의 공로를 저버렸으며, 명예로운 퇴사만을 바라던 간절한 소망을 외면해 아버지가 고통 속에서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고 싶다라는 내용도 적혀 있었다.

 

신협 관계자는 “20여년 김천신협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전무님의 비보에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한다. 누구보다 김천신협을 사랑한 분이셨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아쉬운 마음뿐이다. 하지만 이 사건에 대해서는 경찰과 금융감독원의 조사가 진행 중이며, 사건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유가족은 이날을 시작으로 1인 시위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욱 기자 (g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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