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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2-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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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K리그 2 우승 K리그 1 직행 티켓

시민의 열망과 선수들의 열정이 함께 만들어 낸 쾌거!

기사입력 2021-10-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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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는 연고지 이전을 통해 K리그2에서 시작해 초반 어려움이 있었지만 후반부 김천시민의 응원과 선수들의 승격에 대한 열망을 이루어내기 위해 원팀으로 승점을 꾸준히 쌓으며, K리그 2 우승으로 K리그 1부 승격을 확정지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오후 1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R 부천FC와 원정 경기에서 조규성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둔 김천은 승점 67(19105)을 기록하며 서울 이랜드FC와 경기를 앞둔 2FC안양(승점 56)과의 승점 차를 11점으로 벌리며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K리그2 우승을 K리그1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날 김천상무 경기는 4-3-3 포메이션으로 명준재-오현규-조규성이 공격을 맡았고, 최준혁-고승범-권혁규가 2선을 꾸렸다. 유인수-박지수-정승현-우주성-정동윤은 수비를 책임졌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7, 고승범이 슈팅이 상대 골문을 맞추며 부천을 위협했다. 전반 15분까지 김천과 부천은 5347의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전반 18, 박창준의 날카로운 슈팅은 구성윤을 향했다.


전반 21, 유인수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은 부천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8,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시도한 오현규의 슈팅도 부천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41, 명준재가 쇄도 후 시도한 슈팅도 불발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후반 4, 역습 상황에서 오현규의 크로스를 받은 조규성이 머리를 갖다댔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의 계속되는 공격 속에 선제골이 터졌다. 명준재의 크로스를 받은 조규성이 문전에서 슈팅으로 연결하며 10으로 김천이 앞섰다.

 



김천은 후반 26, 첫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유인수를 빼고 김한길을 투입했다. 이어 후반 32, 명준재 대신 지언학을 투입했다. 후반 34, 오현규가 11 상황에서 부천의 골망을 다시 한번 갈랐지만 VAR 판독 결과 취소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은 조규성의 득점을 지키며 부천에 10으로 승리했다.

 

김천상무가 우승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첫 번째, 10년 코치 생활을 거쳐 2016년 사령탑으로 지휘봉을 잡은 김태완 감독의 지도 아래 고승범, 한찬희, 박지수 등 K리그1에서 경험이 많은 선수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신병으로 합류해 전력 강화로 이어지고 K리그1 승격을 위해 원팀이 된 것이 첫 번째이다.


 



두 번째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배낙호)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김천상무의 승격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후원회는 최한동 회장, 김혜영 사무차장은 김천상무의 K리그1부 승격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활동과 경품을 통해 뒤에서 힘을 보탰다.

 

세 번째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경기장을 찾을 수 없었던 무관 중 경기를 제외하고 매 홈경기마다 힘찬 응원으로 김천상무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는 김천시서포터즈의 응원의 힘도 한몫을 톡톡히 했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남은 2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오는 23일 오후 630,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R 홈경기를 치르며 경기 종료 후 우승기념식을 팬들과 함께한다.






 

이상욱 기자 (g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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