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2-05-25 19:29

  • 오피니언 > 칼럼사설

2021년을 보내면서

[칼럼] 彰軒 金允鐸

기사입력 2021-12-24 17:20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202112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올 한해도 내내 마스크를 쓰고 지내면서 단절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입되어 전국으로 확산되어 의료인은 물론 소상공인까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1, 새해의 여러 희망의 말들이 바로 어제의 일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12월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달이 되었다. 시간은 금과도 바꿀 수 없지만, 정해진 시간은 정확하게 지나간다.

 

2021년을 회상해 보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도 있었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한 해였다. 이는 사회 전반에 걸친 메커니즘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비대면 경제의 급성장이 이전과는 다른 환경을 창조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준 것이다.

 

2021년을 잘 마무리 하며,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희망의 해로 맞이했으면 좋겠다. 새해의 목표와 각오가 일상에서 주어진 일에 이끌려 다시 또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는 삶으로 돌아가지 않아야 할 것이다.

 

2000년인가 필자와 친한 선생님 한분은 학교에서 퇴근하면 가급적 관련 직무와 관련된 사람들은 만나지 않고 업무와 관계없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우선으로 퇴근 후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그것이 새로운 자기계발과 다른 직종의 다양한 것들을 접하는 계기도 된다는 논리였다.

 

2021년을 보내면서 새해 목표가 거창할 필요는 없다. 주변의 성공한 사람이 부럽다면 그들과 같이 성공을 위한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 인생 2모작을 준비하고자 한다면 그것도 조금씩 준비한다면 성공과 실패를 떠나서 자신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다.

 

2022년의 목표는 장기적인 것일수록 좋다. 시작은 미미해 보이지만 수십 년 간 공부를 하거나 준비를 하면 엄청난 차이를 가져온다.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한 분야를 하루에 3시간씩 10년 투자하면 그 분야 최고가 된다는 것이다. 하루 1시간이라도 꾸준하게 3년 이상만 투자하면 최고는 아니더라도 전문가는 될 수 있다.

 

2021년을 보내면서 무엇보다 우선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충실하면서 차근차근 새로운 2022년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면 새해는 희망의 해가 될 것이다.





 

김대중 기자 (koreainews@naver.com)

댓글0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