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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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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저수지에서 물놀이하다 참변

관내 초등학생 익사

기사입력 2022-06-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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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오봉저수지에서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됐다.
 

 


오봉저수지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김천관내 초등학생(6학년)이 저수지에 익사하여 소방관계자들이 오후 354분께 찾았으나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은 친구 4명과 함께 오봉저수지에서 수상보트를 타고, 빠지 옆에서 최근 물이 많이 빠지면서 생긴 모래사장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구명 조끼를 입지 않은 학생이 수심이 깊은 곳에서 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함께 물놀이를 한 학생들이 친구가 물에 빠지자 신고를 바로 했으나 수심이 깊어 주변의 시민이 찾지 못하고 119구조대가 10여분 만에 찾았으나 이미 A군은 익사한 상태였다.
 

A군이 빠진 오봉저수지 수심은 최대 15m 가량으로 현재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가 난 오봉저수지에는 수영금지 및 물놀이 금지 표시가 되어 있으나, 이를 무시하고 물놀이를 하거나 특히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물놀이는 매우 위험하다.

 

 







 

김대중 기자 (korea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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