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김천지역에서는 김천농협, 김천축협. 금오산낙협 3곳에서 경합자가 없어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은 제17대 김천농협 조합장으로서 조합원의 권익 증대와 조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그동안 선거로 인한 피로감과 분열을 잘 극복하고 봉합하여 조합과 조합원의 단결과 화합을 이룩해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김천축협 김흥수 조합장은 제17대 김천축협 조합장으로서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였고, 특히 김천축협 동물병원 개원, 준조합원 정기예탁금배당, 김천한우 우뚝 육가공 공장 준공 등 굵직한 사업들을 잘 해결하여 조합원들의 실익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금오산낙협 강영목 당선자는 33년간 낙농업에 종사하면서 낙협이 처한 어려움과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금오산 낙협의 미래 지속가능성을 개척하고 유통단계를 현실화하여 품목사업 확대를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 생출장 경영 건실화를 통한 조합의 재정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