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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근 도의원, 지역콘텐츠활성화연구회 최종보고회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할 지역형 콘텐츠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필요

기사입력 2023-03-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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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지역콘텐츠활성화연구회소속 최병근 의원은 14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지역형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 정책사례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의 대표인 이선희 대쵸의원, 최병근 의원을 비롯한 지역콘텐츠활성화연구회 회원과 의회 상임위원회 직원, 집행부 소관부서, 외부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해 온 연구용역의 결과에 대해 점검하고, 지역형 콘텐츠의 활용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활성화 전략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상북도의 다양한 지역별 콘텐츠의 적극적인 활용방안과 지역별 브랜딩 방안 등을 마련하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과 관련된 조례 제정 등 입법적 기초 검토가 요구됨에 따라 이선희 의원의 주도로 의원연구단체가 결성됐고, 4개월에 걸쳐 연구가 추진됐다.

 

용역을 수행한 현리서치앤컨설팅은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청년인구 유입 사례와 타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활성화의 국내외 우수 사례를 제시하고, 경북형 콘텐츠 활성화 추진전략으로 4대 전략 방향과 8대 대표 과제를 제언했다.

 

 

4대 전략방향

8대 대표과제

  • 지역관광 콘텐츠 발굴 및 개발
  • 심리적 접근성 개선
  • 물적 민간부문 경쟁력 강화
  • 관광인프라 구축
  • 대표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 관광객 대상 특화 프로그램 개발
  • AI기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추천
  • 관광 및 정착지원 사업 추진
  • 및 관광 지원 민간기업 유치
  • 경북특화 관광단지조성
  • 확대를 위한 통합지역마케팅 전략 추진
  1. 만 경북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및 지원




 



 

최종보고에 대한 토론에서 최병근 의원은 김천과 같이 다른 시도와의 접경 지역에서는 지역 간 협력과 경쟁의 상황 속에서 콘텐츠 선점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도 차원의 공동 지역 콘텐츠 개발 등 정책적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지역콘텐츠활성화연구회는 경북의 콘텐츠에 관한 전반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 지역의 맞춤형 콘텐츠 정책을 연구하고자 결성된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서, 이선희 대표의원과 최병근, 강만수, 김대진, 조용진, 황명강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문환 기자 (g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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