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김천 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다채로운 공연들이 김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 in 김천이 6월부터 10월까지 펼쳐진다.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 in 김천’이 지난 5월 27일부터 시작해 수, 목, 금, 토, 일요일 김천시 일원에서 다양한 음악팀들이 참여해 5달여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김천 전역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물들인 이번 페스티벌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관하고 김천예총이 주최해 직지사권, 도심권, 혁신도시권 등 세 권역으로 나눠 퓨전국악, 클래식, 어쿠스틱, 통기타 등 30회의 공연을 다채롭게 펼진다.
공연 무대는 직지사 사명대사공원과 문화공원 장승광장, 종합운동장, 한국전력기술, 안산공원, 법무보호복지공단 등 김천 각지에서 공연을 펼치며 많은 시민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직지권역
사명대사공원에서 6월 2일 홍재즈밴드(19시), 6월 23일 라파 트리오(19시), 7월 7일 노래가 야금야금(19시), 7월 22일 고막홀릭(17시)과 Dayfly Band(18시30분), 8월 18일 비보브라스(18시 30분), 9월 15일 김천통사모(18시), 10월 21일 어쿠스틱 상상밴드(14시) 순으로 진행된다.
장승광장에서 6월 9일 루나리스(19시), 6월 30일 나비물(19시), 7월 28일 봉화연예예술인협회(17시 30분)과 이음앙상블(19시), 9월 8일 보컬리티(18시), 10월13일 BJ패밀리(17시), 10월 14일 빤따롱 스타킹(14시)와 맥스(16시)로 진행된다.
◆ 도심권
김천종합운동장에서 8월 26일 문화예술단체 하랑(17시 20분), 10월 7일 전방30미터(11시 50분), 강변공원에서 7월 15일 박봉순프로젝트(19시), 7월 21일 예그리나(19시), 7월 29일 배짱이 통기타(14시)와 청송밴드(16시), 7월 30일 참좋은사람들(14시)와 영덕 통기타 동호회(16시), 8월 5일 그레이파크(19시)로 진행된다.
◆ 혁신도시권
한국전력기술에서 6월 14일 디아만테(12시), 안산공원에서 9월1일 나도람 문화예술공동체(18시), 9월 22일 심상명 band set(17시 30분), 법무보호복지공단 지난 5월 26일 유쾌한창작소(17시), 6월 22일 마루연희단(17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