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제11-7호 사)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회장 이병학)는 국가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한 ‘진굿의 중심 2023 김천금릉빗내농악 공개행사’를 진행했다.
개령면 빗내마을 빗내농악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3일 오후 진행된 김천금릉빗내농악 공개행사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후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한 것이다.
이날 공개행사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예천통명농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김천금릉빗내농악 보존회 이병학 회장과 회원과 김천시민 및 읍면동 농악단장, 송언석 국회의원, 시의회 오세길 부의장, 진기상 의원, 윤영수 의원 뿐 아니라. 인근 예천군과 영천시 등에서 많은 관람객과 농악연구자, 농악애호가들이 발길을 하였다.
이번 공개행사는 빗내농악 기록화 사업으로 촬영과 기록이 진행되었고, 전통과 문화 예술 및 농악에 관심을 가진 애호가들이 열렬한 관심으로 공연을 관람하고 영상과 기록으로 남기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김천금릉 빗내농악은 내륙지역에서 전승된 농악으로 양손으로 치는 대북 놀음과 판굿에서 드러나는 군사진이 두드러져 기존 농악과 차이를 보이며, 굵직하고 힘이 넘치는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웅장한 농악이다.
이날 진굿의 중심 2023 김천금릉빗내농악 공개행사에서도 양손으로 치는 웅장한 대북놀음과 영풍굿, 영산다드래기 등 판굿에서 기존 농악과는 독특하고 도드라진 특징을 보이며 무더위 속에서도 힘차고 활력 넘치는 공연을 보여 관람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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