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채용석 위원장이 8일 133주년 세계노동절 및 2023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채용석 위원장은 한국노총 산하 화학연맹에서 회사의 상생 노경문화 사례 및 사원들의 고용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투자유치 사례 등을 소개하여 연맹 위원장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주당 법정 근로시간 단축 환경하에서도 4조 2교대 근무 형태를 유지하면서 사원들의 평생학습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였고, 발전적 노경문화를 구축하여 많은 기업의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8일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에서 개최되었고 노동조합과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했다.
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채용석 위원장은 우리 조합원들의 성원과 협력 덕분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협력과 상생의 노경문화 구축하고 노동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노동자와 노·사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노동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