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을 앞둔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고통을 경감하고 삶의 위안과 용기를 안겨드리기 위한 의미있는 글자 하나, 문구 하나는 매우 소중하다.
이런 의미에서 정상동 서각인이 김천의료원 호스피스병동에 자신의 서각 작품을 기증하여 호스피스병동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위안을 제공했다.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 라고 새긴 서각 작품으로 이 문구는 ‘2022 호스피스의 날’ 슬로건으로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한다는 의미이다.
19일 전달식에는 김천의료원 박노선 행정처장뿐 아니라 호스피스병동 근무자, 동행호스피스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서각 글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가슴속에 새겼다.
서각작품을 기증한 정상동 서각인은 좋은 일에는 언제나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호스피스병동의 환자와 가족들이 더 편안한 삶을 이어가기를 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