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석맞이 정(情) 담은 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명절에 더욱 큰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온기를 더하기 위한 것이다.
김천 관내 다양한 봉사단체를 비롯해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센터 본연의 가치를 묵묵히 구현해 냈다.
봉사자들은 직접 식료품과 간식, 방역·위생용품,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을 차곡차곡 포장해 ‘정 담은 상자’를 제작했다.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상자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실천하는 든든한 매개체가 되었다.
17일 오후, 각 봉사단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상자를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주거 환경에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명절철 소외감과 상실감을 다독이는 정서적 지원에도 앞장섰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모두가 풍성해야 할 한가위에 이웃들이 외롭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더 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 활동과 계절별 맞춤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온기 넘치는 따뜻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