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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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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열 시의원 5분 자유 발언

소나무재선충병 재발 방지 중심 전환 촉구

기사입력 2026-09-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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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최완열 의원은 17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천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재발 방지 중심의 방제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최완열 의원은 감문면 피해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수백 년 동안 마을을 지켜온 소나무마저 불과 1년 만에 고사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천시의 방제량이 2022년 약 3200그루에서 2026년 약 28700그루로 약 9배 가량 증가했으며, 전체 피해목의 약 80.5%가 감문면·아포읍·개령면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방제에 성공한 제주도의 사례를 전하면서 정확한 조사와 방제 우선순위 결정, 피해 정도에 맞는 방제와 예방주사, 철저한 사후관리의 지속된 결과라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에 3가지 대책을 제안하면서 감문·아포·개령과 도심 생활권의 집중관리지역 지정, 피해목 위치와 방제 이력의 통합 관리와 신규 발생과 재발생의 구분 추적, 벌채목과 잔가지의 완전한 처리와 훈증더미 사후관리 강화, 재발생률 중심의 방제 성과평가와 시민 신고 및 소나무류 이동 제한 홍보 확대 등을 제안했다.

 

최완열 의원은 방제 성과는 제거한 고사목의 수가 아니라 감염원과 매개충의 확산을 얼마나 차단하고 재발생을 얼마나 줄였는지로 평가해야 한다정확한 예찰과 완전한 처리, 철저한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방제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문환 기자 (g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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