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7개 시군에 의료 혜택이 열악한 지역을 찾아 도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김천의료원(원장 김미경)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2019년 선산읍에서 첫 무료진료를 시작으로 열심히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됐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해 29일 구미시 선산읍 산동면 동곡2리 마을회관에서 첫 무료진료를 시작으로 김천시를 비롯한 7개 시군의 의료혜택이 열악한 오지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위해 행복버스는 기해년도 달린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해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구미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등 7개 시·군의 오지마을 총 80회를 찾아가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도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위해 열심히 건강 선물하러 달려갈 계획이다.
이날 첫 무료 진료는 동곡2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골다공증검사를 마치고 기본 검사와 진료를 마친 후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에 대해 행복병원 버스로 이동해 갑상선 초음파, 복부 초음파, 무릎관절 엑스레이, 심전도 등 추가 검진도 진행했고 추운날씨로 인해 혈관이 수축해져 위험할 수 있는 뇌졸중에 대한 보건교육도 같이 진행됐다.
올해 첫 사업이 진행되어 진료를 받은 마을 어르신은 농촌이라 농번기에 바빠서 못나가고, 농한기에는 병원을 가기 위해 1~2시간씩 이동을 해야 하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이렇게 행복병원 멀리 우리 마을까지 와주어 무료진료해주니 너무 좋다고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김천의료원 소속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사회복지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진료팀으로 구성되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진료를 통한 맞춤형 처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 종합병원이라고 불리는 특수 제작된 행복버스에는 X-Ray 전신촬영기, 초음파 진단기, 심전도기, 안저촬영기, 골밀도 측정기 등 15종의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검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곳이다.
김미경 김천의료원장은 “공공병원으로써 찾아가는 병원은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하고, 도민, 시민, 군민의 의료지킴이로써 열심히 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2018년에는 총 75회 총 3532명의 경북 도민을 진료를 통해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고, 올해는 1월 29일 선산읍 산동면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총 80회 진료를 목표로 2019년도 의료취약계층 도민을 위해 열심히 달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