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은 수직적인 조직문화에서 벗어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생일자 간담회와 문화의 날, 워크샵 등 다양한 행사로 직원들에게 다가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낯선 시도에 처음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김미경 원장이 앞장서 힘차게 시위를 당기자 하나둘 동참하는 직원이 늘어 125회의 행사에 5,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 직원은 “원장님이 이름을 호명하며 다가올 때만 해도 긴장했는데 따뜻한 말로 격려를 해주셔서 무척 감사했다. 평소의 어렵게만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달리 다정다감하고 소탈한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벌써부터 다음은 어떤 행사가 있을지 기다려진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지역 내 공급부족 필수의료(응급, 분만, 재활, 감염병 관리)를 중심으로 건강격차 없는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책임 의료기관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분만서비스 확충사업(950백만원), 건강증진서비스 강화사업(8,470백만원) 등의 보건복지부 2020년 국고지원 사업과 신규간호사의 업무적응도 향상과 간호사 이직률 감소를 위해 신규교육전담간호사(프리셉터)를 신청했다.
김미경 원장은 “지금은 의욕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인식 전환과 지역민을 위한 절실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오래된 관행을 깨고 변화의 바람을 가져오지 않는 한 병원의 발전은 불가능하다. 이를 위해 지속·성장하는 조직문화는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지역책임 의료기관으로 가는 모델로 삼겠다”고 하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격려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