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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중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게해줘 고마워"

마음까지 건강하게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버스

기사입력 2019-07-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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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 법만 배웠는데, 멀리 있는 자식보다 나를 더 살뜰히 챙겨주니 내가 소중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게 해줘 고맙고, 힘들어도 내 몸 챙겨가며 한번 잘 살아 볼께라며 진료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한다는 어르신.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버스는 다년간을 운영해오며 이처럼 지역을 찾아가 우리 이웃의 아픈 몸을 살피고 건강하게 해주는 것을 넘어 이제는 환자 스스로가 본인을 대하는 마음까지 바꿔주는 마법을 부리고 있다. 그 마법은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행복의 조건은 참 다양하다. 하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는 말처럼 그 첫 번째 조건은 당연히 건강한 몸이다. 의료사각지대에서 왜 아픈지도 모르고,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오늘도 김천의료원의 행복버스는 달리고 또 달린다.

 


 

19일에는 모서 초등학교에서 3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합동진료를 열었다. 장날의 장터보다 더 붐비는 진료소에는 따뜻한 국밥보다 더 따뜻한 미소로 의사와 간호사들은 내 가족을 대하듯 작은 병도 놓치지 않기 위해 정성을 다해 진료를 한다.


 


한편 의료사각지대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 한분도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자신의 몸을 돌볼 겨를이 없어 병원 문턱이 더욱더 높아지고, 그로 인한 건강악화는 더 심해져 경제활동까지 어려워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어 통합적 접근을 통해 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복지혜택까지 지역 포괄 케어 연계로 다양한 공적의무를 지역사회에서 공공의료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김천의료원은 경북대학병원과 합동진료를 통해 의료취약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단회기 진료가 아니라 무료진료와 더불어 유소견자 연계 관리체계 강화로 공공보건의료사업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소극적 서비스가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자신의 몸을 돌볼 겨를이 없는 의료사각지대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국민의 평생건강을 위해 김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김미경 김천의료원장은 고령화와 농촌현실에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산모·어린이·장애인·재활환자의 보편적 의료이용을 보장하고 건강격차를 줄이도록 필수의료서비스를 점차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공공의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시범적 모델이라고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책임성의 포부를 밝혔다.

 

 















 

정효정 기자 (g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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