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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기려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엄숙하게 거행

기사입력 2026-06-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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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950분 김천시 성내동 충혼탑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병근·조용진·이우청 경북도의원,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여영각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 조원구 보훈단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유가족, 시민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사회자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오전 10시 정각 전국 동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다, 헌시 낭송, 추모곡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전몰 장병,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깊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졌다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 선열들의 헌신으로 지켜낸 소중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천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나라사랑 정신이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더 나은 김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참여해 애국가와 추모곡 비목’, 현충일 노래를 연주·합창하며 추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매년 예다회에서 격식을 갖춰 차를 올리는 헌다의식으로 숭고한 희생에 깊은 예를 올리고 있다.


 



한편 김천시 충혼탑은 19621110일 최초 건립됐으며, 현재 고() 이종호 소령을 비롯한 1,797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충혼탑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계승하기 위한 지역의 대표적인 보훈 추모시설로 자리하고 있다.



 

< 현충일 추념식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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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g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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