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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심해참치

고품격 참치회의 맛을 볼 수 있는 곳?

기사입력 2013-03-07 15:42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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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 제대로 된 고품격의 참치회를 맛보려면 어디로 가야 될까요?

 


그 곳은 바로 오픈한 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최고 품질인 참다랑어와 눈다랑어를 취급, 판매하고 있어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심해참치(대표 감진우)’이다.

 


김천시 스파벨리 1층에 위치한 ‘심해참치’는 지방질이 풍부한 최고급 참치회인 참다랑어, 눈다랑어만 동원과 사조에서 공수해 참치 맛의 신선함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심해참치는 일본 분위기만 약간 나면서 모던함과 심플함을 강조한 인테리어와 주방장과 마주 보는 잘 정돈된 10개의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 아늑한 분위기 속에 수더분한 주방장과 정담을 나누며 좋은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게 하는 매력적인 곳이다.

 


참치회가 나오 전 먼저, 참치무조림, 은행구이, 미소된장국, 새우 버터구이, 대구지리, 튀김, 알밥, 마끼 까지 8~9가지 음식이 이어져 나와 푸짐한 밑반찬에 눈이 휘둥그레지게 한다.

 

 

밑반찬에 마지막 마끼로 입가심을 하는 동안 회가 준비된다. 20여년의 경력을 가진 주방장이 손님의 주문을 받아 저온냉장고에 보관한 부위별 참치를 즉시 정성스럽게  준비해 각종 부위를 썰어 올려놓으며, 참치의 부위에 따라 설명을 들려주고 먹는 방법까지 가르쳐주어 처음 접하는 손님들은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참치 푸짐한 한 접시에는 참다랑어와 눈다랑어의 뱃살(오도로)과 머릿살, 목살(가마 도로), 눈살, 볼살이 연분홍 빛 속살에 금빛 눈이 내려 먹기 전에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먼저 머릿살과 목살을 한 점씩 와사비를 참치회 위에 올려놓고, 무순을 몇 개 올려서 말아서 간장에 살짝 찍어 입에 넣는 순간 눈 녹듯이 녹아 사라졌고, 참치회에서 그득 배어 나온 기름기는 비린 한 듯 고소함이 입안에 가득퍼졌다.

 


참다랑어 뱃살은 선홍색 살코기와 하얀색 마블링이 보기에도 빛이 나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한 점 입에 넣자 가늘지만 질긴 마블링이 씹히는 맛이 일품이며, 맛본 단, 한 점의 참치회로 태평양 바다를 힘차게 누비는 생기가 내 몸도 반응하는 듯 힘이 솟는 듯 했다.

 


특히, 굳이 시간을 낭비해가며 대도시나 특별 호텔의 고급스러운 참치집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이 정갈하고 화려한 마블링에 금가루까지 뿌려지는 참치회를 맛보고 싶다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신선한 재료와 세련된 노하우로 참치 본연의 맛을 최대로 살려내는 ‘심해참치’에서 경험해 보길 바란다.

 


심해참치는 메뉴를 매난국죽으로 나눠 1인당 매(2만 5천), 난(3만5천), 국(5만원), 죽(7만원) 실장 스페샬(10만)로 무한리필로 자리가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참치를 채워주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다양한 참치의 맛을 오래 즐길 수 있다.

 


참치는 뇌기능을 돕는 DHA성분이 풍부하고 저칼로리, 저지방이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기 때문에 연인, 가족과 함께 먹기에도 좋다.

 


가게를 찾는 고객에게 무료리필서비스, 4인 ‘난’ 이상 메뉴를 먹으면 참치 머리를 주방장이 자리에 가서 직접 썰어 서비스 제공하는 등 음식에 대한 서비스 이외에도 고객의 구두에 광을 내주는 서비스도 덤으로 해주고 있어 배와 마음까지 부르게 하는 곳이다. 

 


감 사장은 “참치집은 무엇보다 정갈하고 위생적인 게 중요하고 손님들이 본연의 참치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며 동원과 사조에서 공수해 온 참다랑어와 눈다랑어 1등급 참치만 취급하여 깔끔하고 깊은 참치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위치: 김천시 성내동 1-13번지 스파벨리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4인실부터 12인실까지 가능한 매난국죽, 특실 등 5개의 방이 있다. 

 

예약문의: 054)435-8118이며,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새벽 1시이다. 

 

▲ 참치 죽과 미소 된장국~~

 

▲ 광을 낸 손님 구두~~

 

 

 

이상욱 기자 ()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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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사비
    2013- 03- 11 삭제

    와사비 보다는 고추냉이가 맞는 표현인 것 같네요.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

  • 미식가
    2013- 03- 07 삭제

    우이...맛있겠다. 죽이네요. 금으로 참치가 옷을 입은것인가요? 가격이 좀 비싸겟는데...